위대한 사람들의 이타적인 삶과 숭고한 인류애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. 추측컨데 자아를 제대로 알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은 뒤에야 세상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.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구해보자.
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 삶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.
사람의 삶은 습관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.
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논할 때 습관의 힘을 빠뜨릴 수 없다. 습관은 중력이나 관성의 법칙처럼 자연의 물리법칙을 떠올리게 한다.
새로운 환경에 놓인 사람을 생각해보자.
그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의지력을 일으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.
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생존방식을 적용하고 그것을 습관한다.
소위 ' 일에 이력이 생겼다'는 말은 습관의 본질에 와 닿는다. 습관화된 행동들은 아주 작은 의지만 있어도 이어나갈 수 있다. 의지력은 에너지이고 에너지의 총합이 삶이라고 했을때,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핵심은 습관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느냐가에 달려 있다. 이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각과 습관을 수집하고 관리 해야 한다.
자, 그럼 나를 사랑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어떤 습관을 수집해 볼까.
독서를 위한 책 3페이지 읽기, 현재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공부 3문장 쓰기, 필요한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3단어 외우기,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동작 3가지 하기...등등
끝도 없이 좋은 행동들을 나열 할 수 있다.
이러한 행동들의 나열을 자세히 보면 큰 목표를 향한
작은 행동들이 쪼개져 있음을 알 수 있다.
중요한 것은 지금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단위의 의지력 즉 에너지가 소모되는 행동을 하는 것과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부단함이다.
작은 노력이 부단함을 만나면 습관이 된다.
습관화된 힘은 중력이 작용하여 비슷한 습관을 끌어당기고 더욱 큰 습관을 만들어 큰 성공에 다 닿을 수 있다. 이것을 복리효과라고 생각해 보라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퀀텀 점프한 내 모습이 있을 것이다.
다시한번 강조한다. 습관은 작은 노력을
부단하게 해 나가는 데 있다.